김 호 충청체신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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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호 충청체신청장 취임
  • 편집국
  • 승인 2008.06.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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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고 사랑받는 우체국, 즐겁고 역동적인 일터를 만들겠다

제51대 충청체신청장으로 김 호(金 鎬) 청장(51)이 18일자로 부임했다.
김 청장은 대구출신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와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 1981년 총무처 수습행정관으로 임용돼 경제기획원 산업정책과를 거쳐, 정보통신부 지식정보산업과장, 우정사업본부 금융기획과장, 경북체신청장, 우정사업본부 금융사업단장 등 주요직을 두루 거쳤다.
경북청장 재임시 고객만족경영평가 최우수청, 우체국서비스헌장 종합평가 최우수청을 달성했으며, 금융사업단장 재임시 금융사업 수지 7년 연속 흑자달성, 금융인력 전문성 증대, 예금마케팅 기반 조성, 우체국보험의 건전성 및 투명성을 강화했다.
평소에 소탈하고 편안함을 주는 성격으로 학습문화를 중시하는 김 호 청장은 자기개발로 직원들의 지적역량을 강화해 내부직원 만족과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정평이 나있다.
김 호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충절의 고장인 충청체신청에, 경영평가와 고객만족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청을 달성한 충청체신청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하고, “행복주고 사랑받는 우체국 실현을 위한 고객행복경영과 함께, 즐기면서 일하는 역동적인 일터를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취미는 등산이며 가족으로는 부인 윤경희씨와 2녀를 두고 있다.

충지협 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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