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이범화)는 지난 4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정기총회에서 2개 부문의 우수지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성군지회는 지난해 경로당활성화사업 평가부문에서 충남 우수 지회로 선정돼 수상했으며, 대한노인회 회원을 증명하는 전자회원증 발급부문에서도 우수 지회로 선정돼 수상했다. 전자회원증의 경우 대한노인회 회원배가운동의 일환으로 발급되는 카드로, 대한노인회 회원이라는 자긍심을 높임은 물론 병원, 약국, 대중교통 등의 할인혜택이 있는 체크카드형 회원증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관내 11개 읍·면 분회장들의 노력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전국 244개소 시군구지회 중 4개소인 △충남 홍성군지회 △경기 부천시 오정구지회 △울산 동구지회 △경북 칠곡군지회만 수상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홍성군지회는 이번 수상을 통해 승용차 1대를 상품으로 받게 됐다.

이범화 지회장은 “홍성군지회 임·직원을 비롯한 365개소 경로당 임원 및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