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접수 현장실습·멘토링 지원사업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이하 농기센터)는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오는 23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농기센터는 귀농귀촌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인 현장실습지원사업’과 ‘귀농귀촌인 멘토링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을 추진한다.
‘귀농인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귀농인들이 초기 힘들어 하는 작물재배기술 등을 현장의 경험 있는 선배귀농인 혹은 신지식농업인 등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2012년 1월 1일 이후 홍성으로 새내기 귀농·귀촌인이 대상이며, 현장실습을 통해 선배 귀농인 혹은 신지식농업인 등 선도농가에서 최대 5개월 동안 농작업 과정을 배울 수 있다. 군은 매달 연수시행자에게 40만원, 연수생에게 8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귀농귀촌인 멘토링 지원사업’은 선도농업인 혹은 귀농인 등으로 귀농상담 등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에 열정이 있는 사람 10명을 멘토로 운영한다. 연수지원 대상은 2012년 1월 1일 이후 홍성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혹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대상이다. 멘토에게는 5개월 동안 매달 4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팀(630-9128·9134)으로 하면 된다. 지역에서 작목별로 인정받는 선도농업인 등에서 노하우를 배우고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배울 수 있어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