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분위기 확산 노력

충남도는 지난해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도 자원봉사센터를 이끌 새 센터장에 지순관(60·사진) 전 센터장을 임용했다.
지 센터장은 부여군 구룡면 출신으로 보문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도 자원봉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지 센터장은 그동안 자원봉사 활동률 제고, 네트워크 강화, 수요·공급의 효율적 연계, 자원봉사 발전전략 연구용역 추진 등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분위기 확산에 기여하는 등 체계적으로 센터를 운영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 센터장의 임기는 3년으로 직무성과 평가를 통해 매년 연봉을 책정할 계획이다.
지 센터장은 “도와 시·군 센터의 기능재정립을 통해 일 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