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 정신 기리는 탁구인들의 한마당”
상태바
“백야 정신 기리는 탁구인들의 한마당”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3.03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회 백야 김좌진 장군 전승기념 전국탁구대회
▲ 전국탁구대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홍성출신 독립운동 영웅 김좌진 장군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며 탁구 동호인의 저변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2회 백야 김좌진 장군 전승기념 전국탁구대회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홍성군탁구협회(협회장 조영태)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및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탁구대회에는 27일 450명, 28일 350명 등 총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개인전과 단체전, 라지볼 등의 종목 경기가 펼쳐졌다. 백월부, 용봉부, 용봉희망부 등 3개부로 나뉘어 진행된 개인전에서는 △서산한올 안학준1 △DJ클럽 이동영6 △보령동호회 이윤석4 등이 우승했으며, 5개부로 나뉜 단체전에서는 △송병섭클럽B △황산벌C △보령동호회B △갈산 △태안 등의 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조영태 홍성군탁구협회장은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탁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홍성군탁구협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홍성군에서 전국단위 대회가 개최되는 것에 대해 큰 자긍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탁구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들도 더욱 왕성한 교류 및 저변 확대가 일어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