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의 작은 음악회
【은하】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지사장 김희중) 직원 13명은 지난 2일 홍성군 은하면 소재 노인요양원인 장수원을 방문해 작은 음악회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장수원은 심신에 어려움이 있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요양과 그 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로 7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는 노인요양원에 주위의 관심이 부족함을 알고 장수원을 방문해 3월 생신을 맞이하신 6명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재능기부(음악회)등 활동을 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어려운 점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원 박현주 원장은 “우리 시설을 찾아 봉사의 손길과 사랑을 전해주는 농어촌공사 직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많은 분들이 노인요양시설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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