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홍성내포사랑큰축제 오는 9월26일부터 사흘간 개최
상태바
2008 홍성내포사랑큰축제 오는 9월26일부터 사흘간 개최
  • 전용식 기자
  • 승인 2008.07.09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행사 마련, 축제 준비에 최선의 노력

지난 3일 홍성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홍성내포사랑큰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전용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내포사랑큰축제 준비추진상황보고와 행사일정에 따른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론의 장을 열었다.
추진위원회에서 밝힌 행사일정을 보면 ‘2008 홍성내포사랑큰축제’는 오는 9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홍주성 주무대와 홍주성일원에서 개최되며, 행사 첫날인 26일은 오전 10시부터 만해추모다례와 체험교실, 최영장군 영신굿, 홍주목사 행차거리 퍼레이드, 태평기원제 재현이 펼쳐지고 오후 5시 30분 식전행사와 개막식 및 개막공연이 밤늦도록 진행된다.
둘째 날일 27일은 홍주성 주무대와 홍주성 일원에서 내포위인 거리퍼포먼스와 내포가요제(예선), 만해 백일장 및 사생휘호대회, 홍성가무악 전국대회(예선), 문화예술프린지 공연, 홍주목사 민정시찰 재현, 내포민속 예술공연, 만해 문학의 밤이 마련되어 졌다.
28일 마지막 날에는 내포민속예술공연과 홍성가무악 전국대회(결선), 내포위인 거리퍼포먼스, 홍주목사 민정시찰 재현, 홍주의병 전투재현을 끝으로 공식행사를 마치고 오후 6시 폐막식에서는 내포가요제 결선이 펼쳐지고 9시 불꽃놀이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전용택 추진위원장은 “아직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가감보완 후 오는 10일 개최되는 2차 회의 때 보완하여 군축제위원회에 보고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내포사랑 큰축제가 홍성의 지역특색을 살리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인섭 문화관광과장은 “올 처음으로 민간주도로 축제가 준비되는 만큼 홍주성 주무대와 보조무대 간 시간조정에 신경을 쓰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제시된 의견은 △먹거리 장터 문제 △내포인지 홍성인지의 정체성의 불투명 △내포라는 인식의 부재, 인지도 향상 방안 △전국적인 참여 프로그램의 부재 △내포 보다는 홍주문화재가 맞다. 하지만 내포를 버리기에는 어려운 문제다. 향후 심도 있게 타진 할 개연성이 있다. △자원봉사자 교육 등이 건의 되었다.
한편 2008 홍성내포사랑큰축제의 목표비전은 △효과적인 홍성홍보와 내포지역의 화합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전략적인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로의 진입, 주제는 충의열사와 함께하는 내포사랑큰축제이다.
이에 따른 추진전략은 △주민이 만들어가는 자율형 축제문화 창출 △지속발전이 가능한 미래형 축제컨셉 발굴 △즐거움과 유익함이 공존하는 축제분위기 연출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