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D-28> 홍성·예산·내포신도시 동반성장 이끌겠다
총선출마 기자회견
총선출마 기자회견
강희권 변호사가 11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공식선언과 함께 홍성·예산·내포신도시 동반성장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충남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내포신도시가 양날의 검이 되어 홍성·예산 공동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내포는 대덕기초과학연구단지와 연계된 첨단 과학 생산기지로, 홍성·예산은 충남의 3농혁신 모델을 만들어가는 전초기지로 성장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를 충남의 중심생활권으로 성장시켜 사람이 살고 싶은 친환경적인 지역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강 예비후보는 “작지만 엄중한 노력을 통해 국민의 마음과 힘을 모으는 통합의 정치를 위해 무겁지만 바르게 한 길을 가겠다”며 “사람중심의 정의로운 세상을 염원하는 올곧은 신념의 정치를 위한 노력을 군민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에서 소외된 지역민의 고통을 나누고자 법률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민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왔다”며 “권력으로 군림하는 자리가 아닌 모두의 권력으로 행복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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