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문화숲길 공방협동조합 어깨동무 창립총회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 공방협동조합 어깨동무(이하 어깨동무)가 지난 11일 창립총회를 가졌다.<사진> 지난 1월부터 준비된 어깨동무는 내포문화숲길의 부설공방으로 마을과 함께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됐다. 어깨동무는 협동을 통한 일자리 및 수익 창출, 상생하는 공동체, 폐기물 재생 친환경 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및 실행할 방침이다.
특히 어깨동무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튼실하게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내포문화숲길 캐릭터 상품과 26개 코스 심볼 디자인 스탬프를 개발하고 제작·판매해 2학기부터 실시되는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깨동무 김선임 이사장은 “조합원 중 도자기나 목공예, 인형 등 분야별 작가들이 많아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조합원은 물론 작가,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니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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