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구항면분회(분회장 이중복)는 지난 10일 구항농협 회의실에서 24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대한노인회 구항면분회 2015년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2016년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8년간 구항면분회를 위해 힘 써온 이중복 구항면분회장이 이임하고 김동열 회장이 취임했다. 이중복 전 분회장은 “구항면 분회 회원들이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른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새로 선출된 김동열 회장이 구항면분회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최정석 구항면장은 “회원님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구항면 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조언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