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도서관(관장 정명옥)은 지난 11일 2008 ‘책읽는 가족’으로 노윤규·이은자 가족(277권),엄춘석·황은경 가족(126권)을 선정했다.
두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장과 홍성도서관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 도서상품권을 수여했다.
이에 노윤규씨는 “평소 홍성도서관을 친구처럼 여기고 책이 좋아 책을 접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홍성도서관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독서를 장려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서 의욕 고취 및 생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책읽는 가족’은 홍성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주최 했으며 도서관 이용자중 우수이용가족을 발굴하여 가족단위의 독서생활을 통하여 책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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