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초등학교(교장 이동의) 운동장에서는 미국의 독립기념일(7월 4일)을 축하하고 서양의 파티문화를 체험하며 원어민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지난 4일 관내 원어민교사 20명과 광동초 영어 동아리 회원 및 교직원, 덕명초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다과를 나누고 배구, 불꽃놀이 등을 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임에 참여한 광동초 영어 동아리 회원은 “이렇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함께 하면서 온 세계가 하나됨을 느꼈다”며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모임은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일환으로 광동초 영어 동아리가 지원하고 본교 원어민 강사(트리샤)와 관내 원어민 보조교사의 주관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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