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범피센터 상담위원 워크숍 실시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지청장 김영규)과 (사)홍성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최헌숙)는 지난 1일 1박2일로 보령 미산의 사랑의집 쉼터에서 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상담전문화교육을 위해 워크숍을 실시했다. 교육은 문기수 교수를 비롯하여 2명 교수를 초빙하여 센터 상담위원에 대한 상담전문요원화를 위해 상담원리와 힐링 교육 등 다양한 교과목으로 2일 동안 진행했다.
김영규 지청장은 “범죄피해자가 사건이 발생 했을 때는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다가 세월이 지나면 쉽게 사라져 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에 범피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소중하다”면 “강도피해 등 강력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민사적 피해는 국가의 이해가 아직 부족한 상태이니 범피회원들이 채 워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육에는 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상담분과위원 전원(40명)이 참여했다. 교육을 받은 김성자 상담분과위원장은 “범피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런 알찬 교육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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