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향기 가득한 내포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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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향기 가득한 내포신도시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4.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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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해설이 있는 문화예술교육

【홍북】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이 내포 유관기관 및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2016 해설 이 있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사진> 지난 18일 충남교육청에서 열린 첫 공연에서는 국내 정상급 재즈 밴드인 ‘정태호 트리오’의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300여명의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직원 등에게 음악과 커피향이 가득한 오후를 선물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 ‘2016 해설이 있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을 필요로 하는 곳을 직접 찾아가 해설을 더한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해설이 있는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악기와 곡에 대한 이해를 더한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충남도청에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의 오페라의 유령, 혜화동(드라마 ‘응답하라 1998’ OST)을, 다음달 4일 충남지방경찰청에서는 ‘투 바이올린 로망스’ (사랑의 인사) 등을 선보일 예 정이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23일 오후 5시~6시, 극동 스타클래스, ‘클래식’(금관 5중주) △27일 정오~오후 1시, 도청 야외무대, ‘재즈’(전자바이올린) △30일 오후 5시~6시,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클래식’(현악 4중주) △5월 4일 정오~오후 1시, 경찰청 야외무대, ‘클래식’(투 바이올린 로망스) △5월 7일 오후 5시 ~6시, LH스타힐스, ‘재즈&탱고’(정태호 트리오) △5월 21일 오후 5시 ~6시, 롯데캐슬, ‘어쿠스틱팝’(김미소 트리오) 등이며, 가을 공연은 별도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종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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