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병원·길병원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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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병원·길병원 협약식
  • 편집국
  • 승인 2008.07.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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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보건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공동 기여하기 위한 홍성병원(원장 차승규)과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원장 이태훈, 이하 길병원)과의 협약식이 지난 2일 홍성병원에서 체결됐다.
이날 홍성병원 임직원과 인천 길병원 진료부원장 이근, 기획부원장 박국양, 여성전문센터 소장 이기범, 진료협력센터 소장 문도현, 대외협력팀장 이후석, 대외협력직원 전민식씨가 참석해 협약식을 거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홍성병원과 길병원 간의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협조함으로서 국민보건 및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상호 발전을 도모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협약내용은 환자 상호의뢰, 의학정보 교류 및 시설이용, 의료기술 자문과 견학 협조, 의료인 교육 및 기타 인력교육의 상호지원, 병원 경영정보 교류, 전산화 자문, 병원 홍보에 대한 상호지원이다.
길병원 이근 진료부원장은 “병원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협력하는 것이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첫걸음이다”며 “이를 통해 서해안 고속도로를 활용해 중증질환자나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은 1958년 작은 산부인과의원(이길여 산부인과)으로 출발, 반세기의 역사를 지닌 국내의 대표적 의료기관이다.
가천의대 길병원의 서해권역 응급의료센터는 지난 6월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응급의료기관 평과결과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부여받은 우수기관으로 응급의료서비스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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