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5일 금요일 오후 8시 홍주성 탐방로 일원에서 제3회 홍주성 나들이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홍주성 나들이 정기공연이 제3회를 맞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은 관내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들에 공연무대를 제공하고 자유로운 공연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초청가수 및 군립합창단 공연과 함께 직장인 밴드 ‘타이브렉’, 밸리댄스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상반기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소희(11세)양이 특별출연 한다.
군 관계자는 “3회를 맞이하는 이번 거리공연은 관내 음악과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주민들이 자신의 끼를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이며,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예술문화 형성에 초점을 맞춘 공연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2회 거리공연은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오는 25일 금요일에 열리는 거리공연에도 많이 참석해 정성껏 마련한 공연을 함께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