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희망, 행복바이러스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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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희망, 행복바이러스 전파”
  •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 승인 2016.06.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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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이 창간 9주년을 맞았습니다. 진심어린 축하를 드립니다.

‘새 충남도청 시대, 홍성의 희망언론 행복신문’은 홍주신문이 내건 슬로건입니다. 그동안 홍주신문은 우리 충남도정이 내포신청사 시대를 여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희망과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내고 조명함으로써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는데도 일익을 담당해 주었습니다. 이는 당초 내건 비전을 실현하는 것이었으며, 지역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언론의 생명은 빠르고 정확한 보도입니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의사를 하나로 묶어내고 이를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는 지역이 지니고 있는 여러 특성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를 정확히 볼 수 있는 시각이 언론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홍주신문에 거는 기대는 자못 큰 것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충남은 내포 신청사 시대를 맞아 새로운 백년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자 합니다. 공주와 대전 청사 시대를 거치면서 꽃 피워온 우리 충남의 자랑스러운 발자취는 이곳 내포에서 더욱 만개하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 충남 도정은 이를 위한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저는 ‘행복충만, 충청남도’를 향한 그 길에 홍주신문을 비롯한 언론들이 함께 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손잡고 우리의 미래를 희망으로 키워가자는 말씀을 드리면서 거듭 창간 9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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