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역사 바르게 깨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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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역사 바르게 깨닫다
  • 이은지(홍주고 2) 학생기자
  • 승인 2016.06.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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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고, 참전용사들과 함께한 청소년 역사

홍주고등학교는 지난 13일 신암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25 바로 알리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황인효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것으로, 학생들은 6·25 참전용사들과 함께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생생한 6·25전쟁 동영상 시청과 교육에 임했다. 강의를 들은 한 학생은 “미래 세대로서 평화를 지켜 전쟁을 막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6·25 참전 용사분들은 “역사는 절대 잊히면 안 되며 끊임없는 학생들이 관심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덧붙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최근 한반도 불안 심리를 걷어내고 강한 시민의식을 갖는데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했으며 최근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 역사의식 제고’에 대한 좋은 방안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국적으로 역사교육의 확대가 필요한 시점에서 학생들의 의식을 깨우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 보도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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