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새내기, 홍성서 희망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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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새내기, 홍성서 희망 찾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7.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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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8월 3일
예비귀농인 귀농학교

홍성군은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사단법인 귀농운동본부와 함께 수도권 출신 예비귀농인 60명을 대상으로 귀농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귀농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농사와 농촌이 생소한 도시민들에게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먼저 귀농한 선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격의 없는 토론과 영농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동시에 시골 생활을 경험해보고 유기농업 특구인 홍성을 살펴볼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농촌의 실제 모습을 여과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선진농가들과 연결해 실제 농가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실제 귀농 시 멘토링 지원체계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향후 정착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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