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 문화예술 군민과 소통하여 만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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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 문화예술 군민과 소통하여 만들어가자”
  • 전용식 기자
  • 승인 2008.07.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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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홍성군지회장 황선익
지난 2004년에 ‘고암 이응로 화백 생가복원 및 기념미술관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그동안 이 화백의 발자취를 홍성의 미술문화유산으로 남기려 애써온 황선익 예총 홍성지회장은 “고암 이응노 미술관 박인경 관장으로부터 아호 사용승인 허락을 받아내는 등 고암 이응로 미술관 건립을 위해 노력했다”며 “하지만 군에서는 관심 밖이었고 부정적 측면을 강조했다. 그 결과 대전에 미술기념관 선점의 기회를 놓친 것이다”고 안타까워 말했다.
이어 “이번 이 화백의 생가복원 및 기념관 건축물 심의과정에서 철저히 홍성 문화예술계를 배제한 이유를 알고 싶다”며 “지금이라도 군에서는 많은 예술사적 사료들이 무원칙 문화마인드로 인하여 그러한 요소들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현실에 홍성의 많은 문화예술인들은 상처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렇지만 충남과 홍성의 문화예술계는 고암기념관 건립의 실현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진정한 홍성의 문화예술 글로벌 브랜드 색채는 홍성군민과 소통하며 아름답게 만들어가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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