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과세대상 건축물 일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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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과세대상 건축물 일제조사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8.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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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정 신뢰제고 및 지방세수 증대 기대

홍성군은 재산세 과세자료의 정확한 정비로 지방세정의 신뢰도 제고와 지방세수 증대 및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자 하반기 과세대상 건축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재무과 직원, 각 읍·면 합동조사반을 편성·운영해 △과세대장에 누락된 무허가 건물 △미신고 증·개축 건물 △주유시설의 신규 교체 및 누락분 △부과대상 시설물(골프연습장, 자동세차시설, 지하수시설 등)에 대한 집중 조사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신축된 건축물에 대해 재산세 대장을 정비하고, 누락된 건물의 경우 건물소유자에 사전 예고하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사망자의 경우 상속자를 파악해 대장을 정비하는 등 정확한 데이터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 자주재정의 근간이 되는 중요 세목으로 과세자료 정비로 공평 과세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이번 일제조사 후 과세대장을 정비해 수시분을 부과할 계획”이라며 “세금 미납자에게는 지속적인 납부 안내로 재산세 이월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6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된 정기분 재산세 징수에 있어 총 부과액 약 63억의 90%에 해당하는 약 57억원의 재산세를 징수했으며, 이를 통해 군민의 향상된 납부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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