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안심 위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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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안심 위해 달린다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8.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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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절도예방 순찰

【홍성】  홍성경찰서 오관지구대(대장 유희성)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두 달을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홍성읍 내기마을 등 담당마을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방범진단 및 집중순찰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집중순찰은 폭염으로 인해 고추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수확을 전후로 농촌지역 절도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오관지구대는 수확기 농산물의 절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요원이 담당하는 담당마을 고추농가에 직접 방문해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절도예방 수칙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집을 비울 시 지구대에서 진행하는 예약 순찰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주민들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문단속부터 철저히 하고, 마을 CCTV 또는 차량용 블랙박스가 비추는 곳에 농산물을 건조할 수 있게 하는 등 자위방범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희성 오관지구대장은 “농민들이 안심하며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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