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국 달라도 ‘우리는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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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국 달라도 ‘우리는 한마음’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6.10.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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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홍성군다문화축제

홍성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제5회 홍성군다문화축제’에 1000여명의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사진>

이번 축제는 홍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홍성군과 홍주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천안시 난타팀과 전국 모국춤 페스티벌 수상 팀의 공연으로 시작된 축제는 다문화 체험부스, 문화행사, LED풍선 날리기, 전통음식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다문화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특히, 다문화 체험부스에서는 아시아 8개국 출신의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음식을 준비해 선보인 음식부스와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다문화 모국음식 요리대회에서는 6개팀이 출전해 1등에 베트남 팀(해물볶음면), 2등 일본(오조니), 3등 우즈베키스탄(삼사)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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