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의원, 특위 구성… 쾌적한 도시 조성 만전
내포신도시 축산 악취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의회가 내포신도시 악취저감 및 해소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해 해결방안이 마련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239회 임시회 제11차 본회의에서 이상근 의원은 “내포신도시 시대가 열렸지만 축산분뇨로 인한 악취문제로 정주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며 “하지만 악취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아닌 임시방편적인 방안만 논의되고 있어 주민들은 행정기관의 대책부재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헤아려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특위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