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범죄신고 민간인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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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범죄신고 민간인 표창 수여
  • 편집국
  • 승인 2008.08.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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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홍성경찰서(서장 황순일)는 범죄신고를 해주어 범인검거에 큰 기여를 한 민간인들에게 ‘범죄신고자등보호및보상에관한규칙’에 의거하여 경찰서장 표창 및 신고보상금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민간인들은 새벽시간대 홍성읍소재 00마트 편의점에 침입하여 금품을 강취한 사건과 관련해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전송하여 담당형사에게 신속히 제보함으로써 도피 준비하던 용의자 3명을 예산군 삽교읍소재에서 검거하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경찰관계자는 “이들 용의자들은 천안, 수원, 홍성 일원에서 편의점 강도 4회, 택시강도 2회, 노상강도(일명 퍽치기) 3회 등 총9회에 걸쳐 2,100만원을 강취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기히 검거한 용의자 외 3명을 추가 검거하고 일당 총6명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민간인의 공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주변에서 의심이가거나 부자연스럽다고 느끼는 사람 또는 상황 등을 알고 있으면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서 SMS 시스템구축으로 형사사건 및 뺑소니교통사고 등 강력사건 발생시 경찰협력단체 및 운수업 종사자 등 2,000여명에게 메시지 발송 협력방범체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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