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참여 민관협의체… ‘물 관리정책협의회’구성
상태바
사용자 참여 민관협의체… ‘물 관리정책협의회’구성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6.11.05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가 기후변화 적응 및 수자원 정책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기존 전문연구 인력은 물론, 이해관계자인 사용자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도는 오는 11월 말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기후변화 적응 물관리정책(수자원분야)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하고,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운영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물관리정책(수자원분야) 협의회는 지난 5월 도와 서울대학교 간 맺은 ‘기후변화 적응 및 수자원 정책에 대한 기술개발’ 업무협약에 따라 세부 연구과제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도와 서울대는 물론, 금강유역환경청과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등 유관·전문기관과 시민단체 및 지역대표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도는 앞으로 협의회 운영을 통해 기존 전문연구 인력과 이해관계자인 사용자 간 상호 자문 및 의견 제시 등 긴밀한 협조를 토대로 수자원 정책 결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