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예비준공검사
충남 내륙·북부 교통여건 개선
충남 내륙·북부 교통여건 개선
국도 29호선 청양~홍성을 잇는 1·2공구 총 23.9㎞ 구간이 연말개통 된다. 대전국토관리청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12월 말 개통 예정인 충남 내륙·북부 4개 국도에 대해 예비준공검사와 도로교통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국도29호선 청양~홍성 1,2공구에는 총 2343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청양군 청양읍 군량리에서 예산군 광시면 하장대리를 거쳐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까지 총 23.9㎞ 구간을 4차선으로 연결한다.
이번 점검은 연말 전면 개통에 대비해 △국도 29호선 청양~홍성 1·2공구(23.9㎞) △국도 38호선 대산~석문(13.8㎞) △서산 국도대체우회도로 음암~성연(7.7㎞) 등 총 45.4㎞ 구간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경찰서, 지자체,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말 전면 개통에 대비한 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대전국토청은 이번 예비준공검사 및 도로교통안전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12월말 개통 전까지 보수·보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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