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세대에 대한 재취업 알선 등 사회 참여를 돕게 될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22일 문을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사진>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베이비부머 등 예비노년세대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가 설치하고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청운대 산학협력단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도내 노인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

주요 사업은 인생설계 아카데미, 이모작 열린학교 등 ‘제2인생 설계 교육 프로그램’과 구인·구직자 개발 및 알선 등 일자리 창출 등이다. 또 각종 동아리 활동 구성 및 활동비 지원 등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과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충남노인회관 1층에 자리 잡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센터장 1명과 직원 3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은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