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킴이 역할 최선
채수철 제8대 홍성소방서장이 취임했다.<사진> 2일, 홍성소방서는 3층 대회의실에서 제8대 홍성소방서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채 서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1982년 소방에 입문한 이래 서산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예산·공주·보령소방서장과 충남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장·화재대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채 서장은 34년간 소방에 몸 담아 오면서 소방행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충청남도 소방본부에서 종합방재센터장과 화재대책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도내 대형 재난현장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혁신적으로 이끌어 민간 자율소방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채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소방행정을 바탕으로 주민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홍성군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하여 더욱 사랑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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