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발전 위해 준비 필요”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에 민흥기(57·사진) 신임 단장이 취임했다. 민 단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충북대를 졸업하고 충북대 대학원 농공학 석사, 지역건설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2년 공사에 몸담은 뒤 본사 경영혁신전략팀, 농촌개발처 지역전략팀장, 농어촌개발처 어촌개발팀장, 지역개발본부 어촌개발처장, 충북지역본부 옥천·영동지사장, 충북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농어업 및 농촌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민 단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도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 전 직원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신뢰, 존중과 협력으로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서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