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농요 유래비 제막식
【결성】결성농요 유래비 제막식이 지난달 29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종 결성농요보존회장을 비롯해 김석환 군수 등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성농요 유래비를 비롯해 최선달 기념비 제막식이 함께 거행돼 우리 지역의 문화재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결성농요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시간이 됐다. 특히 지난 1993년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해 세워진 기념비도 유래비 및 최선달 기념비와 자리를 함께하게 돼, 결성농요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한 자리에서 역사와 전통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선종 회장은 “결성농요는 우리 고장의 자랑이자 보존 가치가 높은 우리 고유의 문화재”라며 “이번 유래비 제막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결성농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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