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호응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14일부터 16일 까지 3일간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를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활동사항으로 △소화기 점검 및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화목보일러 점검 △들불화재 예방활동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2월부터 시행된 마을담당제는 각 마을별로 의용소방대원을 지정해 원거리 지역의 화재예방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으며, 호스릴 소화전 등을 활용한 민간 자율 진화능력을 키우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소방서 관계자는 “민간 자율안전관리 의식을 확산시켜 더욱 안전한 홍성이 될 수 있도록 마을담당제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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