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 체육진흥회장 방정복 취임 “생활체육 활성화”
【결성】 결성면체육진흥회는 지난달 24일 체육진흥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17대 송천균 회장이 이임하고 18대 방정복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군수, 군의회 박만 부의장, 송채균 명예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제1대 회장인 박성호 회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들이 자리를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결성면체육진흥회는 지난 1982년에 발족돼 35년간 주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해 왔으며 군 체육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날 18대 방정복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체육진흥회 임원과 주민이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관단체장님들과 상의하고 경청해 체육진흥회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만하지 않고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민들은 신임회장인 방정복 회장은 친화력이 좋고 사회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해 왔기에 결성면 체육진흥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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