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면,출향인 무연분묘 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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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면,출향인 무연분묘 벌초
  • 이용진 기자
  • 승인 2008.09.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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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면(면장 김경철)은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고양하고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깨끗하고 훈훈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무연분묘 벌초를 실시하였다.
지난 5일 공동묘지(내덕리·용산리·갈산리)에서 실시된 이번 무연분묘 벌초행사는 이장협의회(회장 김건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영진), 의용소방대(대장 김형배),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우건제), 공무원, 마을주민 등 18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김경철 홍북면장은 “공동묘지가 깔끔해져 추석 때 성묘객들에게 고향의 깨끗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되었다”며 “많은 단체와 주민들의 참여로 하나 된 홍북면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선)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전정숙)는 음식을 준비하여 무연분묘 벌초에 참여한 4개 단체와 참여주민들이 각 작업장에서 간식과 오찬을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지난 8일부터 추석연휴 전까지 마을별로 마을 진입로 제초작업 및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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