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우명품브랜드‘토바우’전국최고고급육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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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한우명품브랜드‘토바우’전국최고고급육확인
  • 전용식 기자
  • 승인 2007.09.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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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광역브랜드 ‘토바우’가 고품질 한우 명품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07년 상반기 농협서울축산물 공판장 출하 및 경매실적 결과 토바우는 총 1,785두를 출하하여 1등급이상 출현율이 82%(1,464두)를 차지하여 같은 기간 농협서울축산물 공판장 전체 1등급이상 출현율 73.2%에 비해 8.8%가 높게 나타나는 등 품질면에서 타 브랜드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2005년 10월 첫 상장 경매를 시작으로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토바우가 이와 같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데는 도를 비롯한 브랜드경영체(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 13개 지역축협)가 체계적인 농가지도를 통하여 사양관리를 표준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토바우 전용TMF사료를 개발 공급함으로써 균일고품질 브랜드육 생산이 가능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도관계자에 따르면 “충남 한우 명품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하여 2007년 16억원을 투자하여 ▲브랜드 경영체에 생산이력 전산시스템, 판매용 포장재를 지원하고 ▲품질 고급화 장려금, 송아지 경매시장 출하 장려금 지원,거세시술비 지원, 혈통 등록비 지원, 전용 TMF지원, 종빈우 개량 등 참여농가 인센티브 사업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1000여호에 6만 5천두까지 육성하여 전국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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