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오관리 98 ‘210년 왕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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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 오관리 98 ‘210년 왕버들’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9.08.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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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일보·홍주신문 연중캠페인<107>

‘보호수(保護樹)’를 ‘잘 보호(保護)’하자!

홍주읍성에 속한 아문이자 안회당과 함께 유일하게 남아 있는 조선시대 목조건물인 홍주아문(사적 제231호) 앞에 위치한 이 느티나무(홍성읍 오관리 98)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1-1-283)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2m이고 나무둘레는 3.4m가량으로 홍주아문과 조화를 이루며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 지난주 소개된 보호수와 마찬가지로 군청 앞 보호수들은 평소 관리가 잘 돼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하나, 수많은 군민이 오가는 군청 앞에 위치해 있는 보호수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안내판조차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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