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특별경계근무체제 돌입
홍성소방서(서장 김대환)는 추석연휴 기간 중 지역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홍성소방서는 추석연휴 기간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300여의 인력과 차량 51대를 총 동원해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다수의 귀성객이 출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노래연습장 등 다중 이용 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행위 등 중점 단속하게 된다.
또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한 상황출동을 위해 홍성역 등 3개소에 119 구급대를 현장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이번 연휴기간 중 원거리 출타 가정에 대한 가스 차단 등 위해요인 민원 신고 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안전 조치하는 등 119긴급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대환 서장은 “올 추석연휴 기간 중 소방력을 총 동원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체계를 구축해 지역민과 귀성객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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