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서장 김택준)는 지난 3월부터 같은 달 19일까지 일본에 인터넷 도박사이트와 콜센터를 개설한 후 회원을 모집해 8,500만원 상당의 도박사이트 운영자 및 도박행위에 참여한 피의자 45명을 검거했다. 도박사이트 운영자는 휴대폰광고를 통해 피의자들을 모집해 은행계좌로 도박자금을 받아 바다이야기, 바카라 등의 도박행위를 하게 했다.
노점상상대 공갈 및 출동경찰관 폭행
지난달 25일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선착장입구에서 칡즙판매 노점상에게 폭행과 가위를 들고 위협 해 시가 20만원 상당의 칡을 뺏고, 파라솔에 누워있던 P모(39) 씨를 발로 걷어차 상해를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 K모(41)씨는 출동한 경찰관에게 상해를 입혀 공갈 및 검거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구속됐다.
상습적 농산물 절취범 검거
지난 7월부터 약 2달간 고추와 참깨 등 14여회를 절취한 범인이 검거됐다. 피의자 H모(78)씨는 빠루‧절단기 등으로 고추방앗간을 상대로 480여만원 상당의 농산물만 전문적으로 절취했다. H씨는 22일 광천읍 광천리에서 잠복중이던 형사대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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