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과 화합으로 도약하는 홍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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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과 화합으로 도약하는 홍주인
  • 이은주 기자
  • 승인 2009.11.0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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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고총동창회, 새둥지 틀고 힘찬 도약

홍주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최성구)는 지난 25일 권룡타운 맞은편 건물 1층에 동문 모두의 애정과 협조가 가득 담긴 총동창회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규용 월곡학원 이사장(홍성군의회 의장), 이은태(1회․충남도의원)명예회장, 양의진(1회․고문), 조기준(2회․고문), 최성구(2회) 총동창회장 등 동문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현판식과 함께 고사를 지내며 모교와 총동창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최성구 총동창회장은 "홍주고 1만8000여 동문들이 단합할 수 있는 사무실을 마련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며 동문들에게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총동창회의 단결과 화합된 모습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 홍주고가 지역에서 명문고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대부터 4대까지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양의진 고문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총동창회를 이끌어 온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현재 홍주고총동창회의 많은 동문들은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자영업 등을 하며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직까지 크게 괄목할 만한 성과는 적지만 총동문들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동창회 사무실 마련을 계기로 총동창회의 발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주고등학교총동창회는 1993년 5월 16일 창립총회를 갖고 제1차 기별체육대회를 시작으로 홍주골에서 전통 있는 명문 사학으로 자리 잡고 홍성 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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