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건강리더가 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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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건강리더가 되렵니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04.0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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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교실 시작으로 여성교실 첫 개강

홍성군에서 운영하는 지역여성리더 육성 전문·소양 교육이 요가강좌를 첫 시작으로 개강했다. 지난 30일, 늦은 저녁시간에도 불구하고 한빛무용학원에는 요가강좌에 참여하려는 지역 여성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신금순 강사의 지도로 시작된 요가강좌는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여성 53명이 참여해 요가를 통한 정서순화 및 심신을 단련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오는 8월까지 5개월 동안 실시되는 요가강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한빛무용회관에서 오후 8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요가교실에 참여한 손세화(61)씨는 "지난해부터 요가를 배우면서 처음에는 힘이 들었지만 수련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게 되니 삶의 활력을 되찾는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청 주민복지과 윤주선 계장은 "여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와 함께 서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2월 7일까지 5개과목 9개 과정으로 이뤄진 여성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4월에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스포츠 댄스(매주 화·목요일, 14시, 한빛무용학원), 서예교실(매주 화·목요일, 19시, 빛샘서예학원), 고전무용(매주 금요일 17시, 한빛무용학원)강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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