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당선자 직격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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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당선자 직격 인터뷰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06.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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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동시지방 선거가 지난 2일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각 투표구에서 실시됨에 따라 그동안 당선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뛰어다니던 후보자들의 당락이 결정됐다. 이에 본지에서는 당락이 결정됨과 동시에 당선자들을 찾아 간략한 소감과 각오를 들어봤다.


실추된 명예회복 위해 혼신의 노력
<홍성군수> 김석환 자유선진당 당선자

자유선진당 김석환(65) 후보가 민선 5기를 이끌어 갈 홍성군수에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저의 당선은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확신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한 "하루 빨리 공무원 조직을 안정시키고 변화와 개혁을 완수하라는 군민들의 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불미스런 일로 실추된 지역의 명예와 군민들의 자존심을 회복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06년 홍성군수 선거에 도전했다 낙선의 아픔을 겪었던 김 당선자는 "선거과정 중 제시한 공직기강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원도심 공동화 방지, 농축수산업의 선진모델 제시, 보살피고 섬기는 복지, 다양한 문화 공간 확충 등 공약이 모두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마지막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다른 후보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다른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들도 꼼꼼히 검토해 이를 시책에 반영하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산수초, 홍성중을 거쳐 홍성고등학교를 졸업한 김 당선자는 홍성군청 문화공보실장, 기획감사실장 등 34년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충남 지방공무원 교육원 교수, 농업기술원 총무과장을 역임했으며 (사)충청경제사회연구원장, 자유선진당 충남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차질없는 도청이전 책임지겠다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 유기복 자유선진당 당선자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며 도의원에 출마해 당선된 유기복 당선자는 "당선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외된 이웃과 농촌의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는 도위원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한 유 당선자는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직 정직한 땀방울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행복도시와 도청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뚝심을 가지고 밀고 나가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유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도청이전 신속한 이전 추진과 쾌적하고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 홍성전통시장 활성화, 노인복지제도 확대 및 평생교육 실현, 신나고 내실 있는 여성전용 복지회관 건립, 소외계층과 장애우들을 위한 복지시설 확대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걸었다. 또한 홍성 도로망 정비확충 및 도시권 시설 정비와 함께 지역민들의 체력증진과 장애인 기금조성을 위한 마라톤 대회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당선자는 홍남초, 홍성중, 예산고를 졸업하고 홍북·구항 파출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홍성군지부 고문, 자유선진당 정책특위부위원장을 맡아왔다.



도청신도시 오차없이 추진하겠다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 이은태 한나라당 당선자

3선 도전에 성공한 이은태 당선자는 "뜨거운 사랑과 성원으로 당선을 시켜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당선의 기쁨을 간직한 채 초선 당시 경험을 쌓겠다는 각오와 재선에서 경륜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했다면 3선에서는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당선자는 "홍성군민들의 염원인 도청신도시 이전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한 치 오차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아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 당선자는 광천의 옛 명성을 회복시키고 광천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서민이 잘사는 경제홍성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다양한 복지정책과 산업단지유치 등으로 인구를 유입시키고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에 보급될 수 있도록 해 수요자 중심의 홍성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자는 장곡초, 광흥중, 홍주고, 대전대를 졸업하고 광천청년회의소 특우회 회장, 충남체육회 이사, 충청남도의회 7·8대 도의원을 역임했으며 충남도청추진위원회 위원, 충남도청신도시건설위원회 위원을 맡아 왔다.



초심 잃지 않고 약속지키겠다
<홍성군의원 가선거구> 이상근 자유선진당 당선자


신바람나는 주민참여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이상근 군의원 당선자는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초의원 당선자로서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 여러분이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은 선거기간동안 제시한 참 공약과 사리사욕 없이 깨끗한 의원이 되겠다는 저의 마음을 알고 최선을 다하라는 군민들의 명령이라 생각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약속을 지키며 항상 공부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여유롭고 넉넉한 삶터, 사람 사는 향기가 넘쳐나는 홍성 △아이들이 행복한 홍성, 교육재정 확보 최선△홍주성 복원을 통한 문화마케팅 활성화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을 이번 선거에서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당선자는 우선 도청이전에 따른 신도시 개발로 공동화 현상이 우려됨에 따라 역사와 전통이 깃든 홍성을 만들어 신도시에 결코 뒤지지 않는 홍성읍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현실에 맞는 조례제정과 개정을 통해 지역 교육여건과 면학분위기를 개선시켜 홍성의 교육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자원배분에서 그치는 복지가 아닌 대상자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그들이 진정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파악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아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자는 중앙대를 졸업하고 노인복지후원회 회장, 자유선진당 홍성 청년위원장, 홍성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 노인분과 위원장 등을 맡았다. 



지역 균형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홍성군의원 가선거구> 김원진 한나라당 당선자

3선에 도전해 당선된 김원진 당선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알맞은 시책을 발굴하고 능동적 조직으로의 군정개편과 홍성읍 공동화현상을 막기 위한 오관지구개선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선거기간 중 군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잘못된 행정집행에 대해서는 올바른 견제를 할 수 있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자는 오관지구주거환경개선사업과 남산 분수공원과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고 IT·BT 산업 유치, 친환경 저탄소 정책, 군 장학사업 규모 확대, 홍주성 주변 문화 산책거리 조성, 체육문화센터 주변 산책로 및 자전거·인라인 도로 개설, 홍성역까지 수도권 전철 연장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구유입정책, 기업유치와 도청이전과 연계된 기관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토대로 군정이 군민을 위해 충실하게 실행에 옮겨지도록 홍성군정의 감시자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김 당선자는 홍남초, 홍주중, 홍성고를 졸업하고 제4·5대 홍성군의회 2선 의원, 제5대 홍성군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군민의 뜻에 어긋나지 않겠다
<홍성군의원 가선거구> 이두원 무소속 당선자


가족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겠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이두원 당선자는 "지역구를 바꿔 무소속으로 출마했는데도 군민들이 선택해 주셨다는 것은 이두원이 군정견제를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군민들의 생각과 신뢰에서 비롯됐다고 본다"며 "유권자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의원이 되도록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당선자는 "우선 당면과제인 공직사회를 안정시키기 위해 의회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청이전 신도시에 따른 홍성읍 공동화 현상에 대해 주요 과제로 삼아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대책을 세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거에서 이두원 당선자는 주민참여형 의회, 여성이 행복한 홍성, 청소년의 꿈에 투자하는 홍성, 무상급식 단계적 추진, 지역경제 순환시스템 마련, 녹색혁신도시와 문화관광 생태적 도시계획 수립, 보편복지를 위한 제도적 토대 마련, 노인들이 행복한 홍성 등 실생활 세부공약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당선자는 충남대를 졸업하고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장, 홍성지방자치개혁연대 회장, 대전충남한우협동조합 조합장, 전국한우협회중앙회 부회장, 충남농민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복지농촌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홍성군의원 나선거구> 이병국 한나라당 당선자

근교농업을 활성화하고 비닐하우스 공급·수경재배 등 친환경농업을 보급해 농업소득을 창출하겠다는 이병국 당선자는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선거기간동안 제시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어려운 농촌 현실을 보다 나은 복지농촌으로 개선시켜 농촌경제에 도움이 되고 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자발적 봉사를 펼치는 의원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농촌살림이 안정될 때 지역경제 및 상업활성화가 이뤄진다고 말하는 이 당선자는 고령화와 거동 불편한 주민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정책화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한, 쌀값 하락에 따른 영농비 절감대책 마련, 농․특산물 개발육성, 체력 단련실 지원확대, 장애인 고용창출로 자립기반 조성, 노인복지 확대, 농축산물의 브랜드화 추진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당선자는 금마초, 홍성중, 홍성고를 졸업하고 홍성군씨름협회부회장, 금마면 체육진흥회장, 제5대 홍성군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홍성군산업건설협의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지역민의 손과 발이 되겠다
<홍성군의원 나선거구> 조태원 자유선진당 당선자

30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홍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조태원 당선자는 "군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로운 홍성을 추진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갖고 군정의 감시자로 군 예산의 씀씀이를 꼼꼼히 챙기는 일 또한 소홀이 하지 않는 군정 감시자 역할에 충실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조 당선자는 "어려운 농촌현실이지만 항상 주민들의 편에서 손과 발이 되어 생각하고 고민하며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하고 개선해 나간다면 새로운 주민복지사업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당선자는 임기 내 실천할 주요 공약과 추진계획으로는 고령화에 따른 독거노인 생활시설 제공 및 보건소 내 부설 요양시설 설치 등 새로운 주민복지사업 추진과 비닐하우스 재배 자재대 지원 확대, 작목반 저온저장고 시설 지원 등 강력한 농수산물 생산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당선자는 용봉초, 홍성중, 예산농업고를 졸업하고 30년 공직생활을 하던 중 구항면 부면장(사무관)으로 명예퇴임했다. 현재 자유선진당 홍성군 정책특별위원을 맡았다.



정직한 군민의 대변자 되겠다
<홍성군의원 다선거구>윤용관 자유선진당 당선자

새롭고 정직한 군민의 대변자가 되겠다며 초선의원에 출마해 당선된 윤용관 당선자는 "지역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실무행정경험과 황소 같은 뚝심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내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윤 당선자는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을 항상 기억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신명을 바쳐 일하겠다"며 "겉치레나 전시행정, 보여주기 행정을 하지 않고 겸손하게 일할 것이며 글로벌 시대의 흐름에 대응·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과 정책들을 개발해 지역의 비젼있는 발전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당선자는 주요 핵심공약으로 낙후되고 있는 광천지역에 먹거리 타운 이전, 오서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국공유재자산의 효율적 이용방안 제고, 친환경 축산군 메카로 재무장위한 조직적인 행정지원책 강구, 체계적인 청소년 육성사업, 노인복지사업을 확충하겠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윤 당선자는 장곡초, 광천중, 광천고를 졸업하고 홍성군청 감사계·관재계장, 자유총연맹 지도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장곡면 재향군인회장, 홍성군 씨름협회장 등을 맡았다.



깨끗하고 정직한 의정활동 하겠다
<홍성군의원 다선거구> 김정문 무소속 당선자


지역주민의 일꾼이 되겠다는 김정문 당선자는 "믿고 선택해 주시고 성원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성실한 마음과 자세로 임하겠다"며 "4년 동안 맡겨주신 권한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서투른 공약보다는 깨끗하고 정직한 활동으로 보여 주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당선자는 "군정의 전반적인 행정서비스가 형평성에 맞게 추진돼 소외받는 지역주민이 없도록 안내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각오"라며 "특히, 지역민들의 가슴에 새로운 희망과 꿈이 자랄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풍요롭고 따뜻하며 행복이 넘치는 홍성을 가꿔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자는 농업 인재양성 집중 투자, 농업소득 증대 앞장, 전통시장 보존으로 경쟁력 확보, 생산적 노인복지 실현, 지역문화 예술발전 앞장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당선자는 광남초, 광흥중, 광천상고, 혜전대 행정전산학과를 졸업하고 광천 청년연합회 9대회장, 제5대 홍성군의회 군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홍성군 체육회 고문을 맡았다.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발전 일구겠다
<홍성군의원 라선거구> 오석범 한나라당 당선자

농어민 소득증대와 지역개발 사업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오석범 당선자는 "뜨거운 성원과 한표, 한표 정성을 모아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민들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위해 성실함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오 당선자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군민의 소득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다짐했다.

오 당선자는 공약으로 내세운 못자리 상토․농가 비닐 지원, 농산물 작목반 지원 확대, 농․축․수산물 가공사업 추진, 축산 분뇨 자원화 사업 확대 추진, 소규모 농가·축산농가 예산지원 등 군민이 낸 세금이 정책적으로 형평성 있게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오 당선자는 홍성군농구협회 회장, 제4대 홍성군의회 군의원, 제5대 홍성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조정위원을 맡았다. 



어려운 농촌 살림에 실질적 도움주겠다
<홍성군의원 라선거구> 장재석 자유선진당 당선자

농민의 소득증대와 권익보호를 위해 달리는 열차와 같은 일꾼이 되겠다는 장재석 당선자는 "군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모아 당선시켜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한 표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군정의 감시자로 소신 있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장 당선자는 "어려운 농촌 살림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과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크게 귀 기울여 민원 및 숙원 사업을 놓치지 않고 해결 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당선자는 축산단지 메카인 홍성군 브랜드 및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 영세 농․축산업 지원대책 수립, 서부면 축제 정착 위한 종합 발전대책 수립, 복합문화 공간 벨트 조성 사업 전개, 친환경 농축산업 확대, 노인복지 및 장애인 정책 지원 확충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장 당선자는 광남초, 광흥중, 광천고, 혜전대를 졸업하고 이봉주 홍성마라톤 대회 부대회장을 역임했으며 혜전대 총동창회장, 청운대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홍성군 씨름협회 부회장, 자유선진당 홍성군 은하면협의회 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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