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주요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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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 주요현안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07.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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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을 방문한 김석환 군수는 홍성읍 구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도청신도시와 연계한 북부우회도로와 홍성읍과 신도시를 잇는 신도로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옥암지구 개발사업, 고암 2구 연결도로, 홍주의사총 의병추모탑 건립, 5일장 현대화 사업 등에 대해 정책에 반영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진 군의장은 "홍성지역종합개발사업이 무산되면서 '오관지구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우려에 직면하게 됐다"고 전제하고 "홍성군의회는 오관지구개선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운대 제2캠퍼스 이전과 관련 군의회에서 의회특위를 구성해서라도 이전을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청신도시로 인한 구도심 공동화를 막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첫번째로 민ㆍ관이 협의체를 구성해 홍성역이 도청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향 3구 박용욱 씨는 "소향리 291번지에 위치한 전답의 둑 높이가 4~5m, 길이 200m로 장마철 침수피해를 겪고 있다"며 배수관공사를 요구했다.

오관리 4구 장행삼 이장은 "오관 4구는 시내권에 인접해 있음에도 소방도로가 없어 화재발생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소방도로 또는 도시계획 도로를 개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소향리 3구 전복규 이장은 "도로명 새주소와 관련 현재 '홍덕로'는 소향리와 맞지 않는 주소명"이라며 󰡐소향 공설로󰡑로 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지난 14일 군수님과의 면담을 위해 요청을 했지만 이뤄지지 않고 불쾌감만 쌓였다"며 "군수실의 문턱을 낮춰 주민들과 의 대화가 편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대교리 1구 주신의 이장은 "홍성읍 북쪽방향에 대해서는 개발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소향리ㆍ대교리 일대의 개발계획을 세워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홍주향교 진입로는 현광아파트에서 홍북ㆍ덕산을 잇는 지름길로 등하교시간 혼잡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확ㆍ포장공사가 꼭 필요한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마음예식장에서 만석갈비식당 사이 마을 진입로가 개인이 소유한 토지로 포장도 파헤쳐있고 먼지와 굴곡으로 사고위험과 불편을 겪고 있다"며 "마을 중앙에 소방도로와 연계해 부지를 매입해 확ㆍ포장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대교리 3구 이병욱 이장은 "구 철도길 도로에 차단막이 설치되어 있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철도청과 협의해 원활한 통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소향리 1구 엄익석 이장은 "한솔마트 앞에서 외곽도로와 연계된 농어촌 도로 201호가 유동인구가 많은 반면 진입로가 좁아 교통사고 위험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조양유치원 신설로 인해 대규모 교통량 혼잡이 예상되므로 신도로 건설 또는 여중 담장 밑으로 통로를 확보해 확포장 공사를 해달라"고 건의했다.

송순동 이장협의회장은 "홍성군의 골프인구가 1000여명에 달하지만 골프장이 마련돼 있지 않아 외지로 나가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관내 골프장 조성에 대해 건의했다. 또한 "남장리 주공아파트와 홍남초 앞 도로가 혼잡을 이루고 있으며 주공 3단지 완공시 교통정체가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공 2단지에서 오관리 10구와 연결된 도로를 개설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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