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읍면순방, 주요현안 건의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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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읍면순방, 주요현안 건의 '봇물'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07.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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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 '어려운 예산 상황으로 완급조절 해 연차 해결'

김석환 군수의 읍면초도순방이 지난 28일 서부면을 끝으로 7일 동안의 일정이 마무리 됐다. 지난 14일 홍북면 순방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한 김 군수는 23일과 28일 금마ㆍ결성ㆍ서부면을 찾아 면정 현안 보고를 받은 데 이어 주민들에게 군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초도순방에서 김 군수는 "정부의 긴축예산으로 홍성군의 예산상황도 어려운 만큼 필요한 사업에 대한 추경예산 등을 파악한 후 사업에 대한 완급을 조절 하겠다"고 전제하고 "다만 생활주변에 불편한 사항 등 생활민원에 대해서는 즉시 해결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신뢰받는 군정 △기업유치ㆍ용봉산 주변개발 등 관광지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갈산 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50만평 규모의 광천 운용리ㆍ대평리 일대 제2산업단지 조성 △친환경농정기획단 구성ㆍ농정시책 해결 △농수축산물 브랜드화ㆍ판매장 개설 △각 읍면별 특화사업 추진 및 친환경 농축산물 단지 조성 △구도심 공동화 방지위해 옛 관아 복원과 함께 오서산ㆍ용봉산ㆍ남당리와 연계한 역사ㆍ문화ㆍ예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솔직한 민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정의 방향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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