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2010 청소년 보훈캠프 개최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이 역사 체험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홍성문화원(원장 전용택)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2010 청소년 보훈캠프'를 개최한다.
홍성보훈지청(지청장 한경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중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선열들의 독립정신, 국가수호정신, 민주정신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관순 기념관, 천안 독립기념관, 만해기념관, 남한산성 등을 견학하며 우리고장의 독립운동사 강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문화원(632-36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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