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분석업무로 안전성,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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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분석업무로 안전성, 경쟁력 제고
  • 이종순 기자
  • 승인 2010.09.0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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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한서대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선정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선정돼 식품분석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한서대 산학협력단은 이에 따라 식품위생법 24조 및 동법시행규칙 제24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식품분석센터 설치, 식품자가품질검사, 영양성분분석, 유통기한 분석 및 품질검사 컨설팅 및 교육 등의 업무를 실시하게 된다.

식품분석센터는 충청남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품의 품질에 대한 신뢰도 높은 분석결과를 제공, 충청남도지역에서 생산되는 식품의 품질 및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생산식품의 경쟁력제고에 기여하게 됐다.
한서대는 지난해 5월, 소비자의 식품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충청남도에서 생산되는 식품가공품의 품질 인증이 대부분 타 지역 민간기관에 위탁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첨단장비와 전문이력을 확보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독자적인 식품위생기관 설립을 신청했었다.

한서대의 식품분석센터는 충남지역 대학으로서는 2번째이며, 대전에 2개의 민간 식품분석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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