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산 자연휴양림에서 3일부터 이틀간 실시
다문화가정 여성이 가족, 지역사회 등 한국생활 전반에 대한 적응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이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용봉산자연휴양림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이주여성을 비롯해 다문화 가족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첫째 날인 3일에는 봉숭아 물들이기, 목걸이 만들기, 전시관 견학 등 어린이 프로그램과 부모들을 위한 부부이해교육, 남편을 위한 집단 상담, 오락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일 둘째 날에는 용봉산 휴앙림의 숲 체험을 시작으로 비누공예, 토피어리 액자 만들기와 도청 신도시 홍보관 방문을 끝으로 교육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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