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벼 등 7품종 4380톤 10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이강호)은 내년에 재배할 벼 보급종에 대해 일반농가 신청에 앞서 쌀 브랜드 경영체 등 대량수요처를 대상으로 10월 31까지 우선적으로 신청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가능한 품종은 삼광벼(1900톤), 주남벼(800톤), 호품벼(500톤), 칠보벼(270톤), 황금누리벼(410톤), 추청벼(400톤), 운광벼(100톤)로 7종 4380톤이다.
신청은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 정부보급종 신청시스템⇒보급종 우선공급 신청)를 통해 해당 업체에서 직접 신청입력을 하면 된다.
대상업체는 고품질쌀 브랜드 경영체 및 고품질쌀 최적경영체, 당해연도 후보 경영체, 품종명칭을 표기해 유통하는 업체, DSC, 위탁영농회사, 벼 육묘장 등이다.
신청물량에 대한 업체별 배정은 11월 1일~11월 5일까지 시․도와 협의해 배정한다.
신청대상 및 품종특성 등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국립종자원 충남지원(041-541-6646)으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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