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군수, 국ㆍ도비확보 발길 '바쁘다 바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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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 국ㆍ도비확보 발길 '바쁘다 바뻐'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10.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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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오관지구 주거환경지원사업 적극 협조

김석환 군수
홍성군과 홍성군의회의 국․도비확보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졌다.

김석환 군수와 김원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지난 18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안희정 도지사와 김종민 정무부지사를 면담하는 등 도비확보를 위한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방문에서 김 군수와 김원진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안희정 도지사를 비롯해 도청 각 실과의 실무책임자를 연이어 면담하며 지역의 현안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에 건의한 내용으로는 △백제문화권개발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투자가 적었던 내포문화권개발의 활성화를 위한 내포문화권 종합개발사업기구의 설치 △홍성지역의 각종 역사ㆍ문화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문화시설관리사업소 설치 △홍성-도청신도시 간 연결도로(지방도 609호) 확․포장 △서해안 제2고속도로 건설과 충남내륙고속도로 건설 시 홍성군 지역 경유 노선 착수 등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또한 지난 여름 집중호우 시 바지락 집단폐사에 따른 피해보상지원과 태풍 '곤파스'로 인한 백수피해 농가에 대한 보상 지원 요청 등 재난피해 주민에 대한 조속한 지원 요청을 했다.

안희정 지사는 도청 신도시 조성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이 꼭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더불어 홍성지역 백수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하는 등 홍성군의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큰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한편 김석환 군수는 지난 12일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와 LH공사를 잇달아 방문하며 홍주성 복원사업 지원, 제2서해안 고속도로 조기 착수, 충남 내륙고속도로 건설 시 홍성군 지역 경유, 홍성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삽교천ㆍ대판천 정비, 남당항 우회도로 개설, 홍성 북부 도시계획도로 건설 등의 지역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중앙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원진 의장이 함께 동행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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