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자치대학 마지막 강의 방송인 엄앵란 씨 특강
군민들의 지식향상과 지방자치의 선진화를 위해 실시해 온 '2010년도 군민자치대학'이 지난 10일 군청대강당에서 제10회 강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마지막 강의는 영화배우 겸 방송인 엄앵란씨의 "뜨거운 가슴에 좌절이란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살아 온 이야기와 이를 바탕으로 한 작지만 소중한 깨달음 등을 맛깔스럽게 강의해 수강한 100여명의 청중들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열렬한 호응을 얻어냈다. 강의가 끝나고 이어진 수료식에서 총 10회 동안 진행되면서 단 한 번도 빠짐없이 수강한 정종화씨가 40명의 수료생 대표로 수료증을 수여 받았으며, 수강생 전체가 엄앵란씨와의 기념촬영 및 사인을 받으면서 금년도 군민자치대학 일정은 모두 마무리됐다.
한편, 홍성 군민자치대학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군민들의 능동적인 환경대응과 선진 문화의식,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4년에 처음 문을 열어 지금까지 총 70회의 강좌를 개최해 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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