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업무 추진실적보고>
상태바
<군정업무 추진실적보고>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11.26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택동 기획감사길장이 군정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하고 있다.
제190회 정례회가 시작된 25일, 의원들은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종합민원실, 주민복지과, 행정지원과 재무과에 대한 2010년 군정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았다.

정택동 기획실장은 2010년 군정업무 총괄 추진상황에 대해 금년도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이월사업을 포함한 542개 사업 중 213개 사업이 완료된 상태이고 연내 완료 가능한 사업으로 정상추진 되고 있는 사업 288개, 이월예정인 사업 41개 사업이라고 보고했다.

군정업무 추진실적 보고에서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군정방침 및 6대 중점 추진과제, 공약사항 48건을 확정․추진하고 △신뢰받고 일하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조직개편과 함께 민원서비스, 투자유치, 재난안전 대책 강화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광천천ㆍ용봉천 생태하천 조성 외 5개사업 △친환경 특색사업으로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친환경 농업 생산기반 조성 외 2개 사업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반산업단지 정상추진 외 7개 사업 △활력있는 지역개발 추진을 위한 용봉산 지구 및 남장지구 개발계획 수립 외 7개 사업 △역사․문화․예술도시로의 위상 강화를 위한 홍주성 역사관 조성 외 8개 사업 △서민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외 5개 사업을 주요성과로 보고했다.

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부실함을 지적하며 각 실과별 세부업무에 대한 별도자료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두원 의원은 "자전거도로 개설,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 부분에 대해 주요성과로 보고하는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사업추진 진행상황에 대해 명확하게 보고해 달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원들은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관련 수시점검 및 정산 후 단체별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홍성군 영상홍보와 관련 벨라몽에 대해 유통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홍보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